게임피아(대표 정종헌)는 29일 클라우디드레오파드엔터테인먼트와 협력해 닌텐도 스위치 전용 '영웅전설 여의 궤적' 패키지를 발매했다.

니혼팔콤이 개발한 이 작품은 '궤적' 시리즈 후반 스토리의 서막을 여는 타이틀이다. 커맨드형 AT(액션 타임) 배틀에 심리스 시스템을 도입해 필드 배틀에서 커맨드형 턴 배틀로 자연스럽게 전환되는 스피디한 전투를 구현했다.

이번 타이틀 역시 앞서 발매된 플레이스테이션(PS)5 및 스팀 버전과 동일하게 필드 배틀과 커맨드 배틀에서 속도를 설정할 수 있는 '하이 스피드 모드'가 지원된다. 또 글자 크기 변경 옵션 기능 등을 통해 보다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

이 회사는 과거 시리즈 소개와 용어 해설을 담은 '아카이브'도 추가해 처음 접하는 유저도 세계관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외에도 일본판 PS5 버전에서 초회 특전으로 제공된 오리지널 의상 컬러 '4spg 유나이티드' 및 '대감사 특대 BOX 플러스'에 수록된 33개 아이템 등이 모두 포함된 구성으로 선보였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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