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29일 모바일 게임 '디펜스 더비'에 신규 유닛인 '개구리 왕자 3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개구리 왕자 3세'는 근거리 단일 딜러 유닛으로 몬스터에게 해로운 효과를 부여한다. 특수 능력으로는 보유한 더비칩이 많을수록 몬스터가 받는 피해량을 증가시키는 ‘위압’을 가지고 있다. 더비칩의 전략적 활용도가 높은 유닛으로 스카우팅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으며, 동일 종족 및 타입과 배치 시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개구리 왕자 3세'는 축복의 상점, 행운의 뽑기, 픽업 소환, 스텝업 상품 등을 통해 획득 가능하다. 또한 내달 13일까지 ‘더비 난투: 개구리 왕자 3세 미러전’을 통해 체험할 수 있다.

이 회사는 내달 13일 신규 시즌 ‘신비의 숲속’과 함께 새로운 정령 유닛 ‘꼬마 사티로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꼬마 사티로스’는 정령 종족의 물리 타입 유닛으로 특정 횟수만큼 공격할 때마다 강력한 캐터펄트 샷을 발사한다. 특수 능력 ‘캐터펄트 샷’은 광역 피해를 입히며 적중한 몬스터들을 2초간 기절시킨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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