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주가가 신작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모두 소진하며 하락세를 기록했다.

26일 한빛소프트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7.25%(195원) 하락한 2495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 주가는 개장 직후 8% 수준의 급락세를 보였다. 최저 2460원까지 하락했던 주가는 약간 회복하는 듯 보였으나, 이어지는 장중 다시 낙폭을 늘리며 거래를 마쳤다.

한빛소프트는 지난 22일 신작 '그라나도 에스파다M'을 출시했다. 신작에 대한 기대감으로 지난해 연말께부터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으나, 신작이 출시되자 그동안의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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