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넥(대표 황대실)은 22일 메타의 지원을 받아 혼합현실(MR) 게임 '트래블러'를 개발 중에 있다고 공시했다.

'트래블러'는 메타로부터 개발비 일부를 지원받아 진행되며 내년 상반기 메타 퀘스트 플랫폼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4월 출시 예정인 VR FPS '스트라이크 러시'에 이어 메타와의 두 번째 협력 프로젝트다. 

황대실 스코넥 대표는 "VR에서 나아가 MR 게임 분야에서도 개발력과 콘텐츠를 글로벌 시장에서 또다시 인정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메타 퀘스트 플랫폼을 통해 양질의 콘텐츠를 전 세계 유저들에게 공급하는 등 메타와의 견고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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