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K는 게임을 통해 레슬매니아를 재현하는 '2K 쇼케이스 오브 더 이모탈스' 트레일러를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트레일러에서는 코디 로즈, 더 락, 헐크 호건, 로만 레인즈, 비앙카 벨레어, 마초맨(랜디 새비지), 리아 리플리, 에디 게레로 등 WWE 슈퍼스타와 전설적인 선수들의 경기를 재현했다. 슬링샷 기술이 적용된 사실적인 그래픽을 구현해 실제 영상과 매끄럽게 전환되는 연출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 회사는 'WWE 2K24'에서 레슬매니아 역사 속 21개의 경기를 재구성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각 경기를 하나씩 잠금 해제할 수 있다. 

'WWE 2K24'는 디럭스 에디션, 레슬매니아 40주년 에디션, 스탠다드 에디션 및 스탠다드 크로스젠 디지털 에디션 등으로 발매된다. 

디럭스 에디션은 내달 5일 디지털 버전으로 전세계 출시되며, 한국에서는 내달 8일 실물 버전을 선보인다. 레슬매니아 40주년 에디션도 내달 5일 디지털 버전으로 전세계 론칭된다. 스탠다드 에디션과 스탠다드 크로스젠 디지털 에디션의 경우 내달 8일 전세계 출시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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