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피아(대표 정종헌)는 29일 클라우디드레오파드엔터테인먼트와 협력해 닌텐도 스위치 전용 '영웅전설 여의 궤적' 패키지를 발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28일까지 소프라노를 비롯해 온라인 마켓에서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초회 구입 특전으로 '여의 궤적 오리지널 사운드트랙'과 어레인지 앨범 '여의 궤적 슈퍼 얼티밋'에서의 곡을 수록한 베스트 앨범을 제공한다. 

니혼팔콤이 개발한 이 작품은 '궤적' 시리즈 후반 스토리의 서막을 여는 타이틀이다. 커맨드형 AT(액션 타임) 배틀에 심리스 시스템을 도입해 필드 배틀에서 커맨드형 턴 배틀로 자연스럽게 전환되는 스피디한 전투를 구현했다.

이번 타이틀 역시 앞서 발매된 플레이스테이션(PS)5 및 스팀 버전과 동일하게 필드 배틀과 커맨드 배틀에서 속도를 설정할 수 있는 '하이 스피드 모드'가 지원된다. 이 외에도 글자 크기 변경 옵션 기능 등을 통해 보다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

이 회사는 또 과거 시리즈 소개와 용어 해설을 담은 '아카이브'도 추가해 처음 접하는 유저도 세계관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외에도 일본판 PS5 버전에서 초회 특전으로 제공된 오리지널 의상 컬러 '4spg 유나이티드' 및 '대감사 특대 BOX 플러스'에 수록된 33개 아이템 등이 모두 포함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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