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페르소나3 리로드' 전 세계 누적 판매량이 1주일 만에 100만장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패키지판 출하와 다운로드판 판매 수를 합산한 것으로, 아틀러스 타이틀 중 최단 기록이다. 

이 작품은 전 세계 누적 판매 1700만개 이상을 돌파한 '페르소나' 시리즈의 터닝 포인트가 된 타이틀 '페르소나3'를 최신 기기로 즐길 수 있도록 새롭게 선보인 것이다.

P-스튜디오를 통해 풀 리메이크가 이뤄졌으며 플레이스테이션(PS)4·5, X박스 시리즈X|S, X박스원, X박스 게임패스, 윈도, 스팀 등을 통해 출시됐다. 시나리오, 캐릭터 등의 근간은 유지하며 최신 하드웨어에 맞춰 조작성을 향상하고, 그래픽을 쇄신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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