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반등에 성공한 위메이드 주가가 다시 내림세로 돌아섰다.

13일 위메이드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9%(1400원) 하락한 4만 69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개장 초반 상승세를 유지했으나 곧 내림세로 돌아서 반등 없이 장을 마감했다.

이 같은 변동은 지난해 연말 단기간에 급등세를 거듭해 가격 부담감이 남아 있는 점, 지난해 실적이 시장 전망치에 미달한 점, 사업 절차에 일부 문제가 제기된 점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