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13일 오아시스와 함께 레이어2 체인을 구축하고 웹 3 게임을 통해 일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상반기 중 오아시스를 통해 ‘워킹데드: 올스타즈’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을 일본 웹 3 게임 시장에 선보인다. ‘워킹데드: 올스타즈’는 ‘워킹데드’의 판권(IP)을 활용한 수집형 RPG로 2022년 구글 플레이 베스트 오브 어워즈에서 베스트 스토리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은 ‘서머너즈 워’의 IP를 활용한 RPG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누렸다.

두 회사는 기술, 콘텐츠, 마케팅을 포괄하는 공동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 회사는 오아시스 플랫폼에 레이어2 체인을 구축하고 다양한 게임을 온보딩할 예정이다. 현재 엑스플라에서는 컴투스 그룹을 비롯해 구글 클라우드, 레이어제로, 구미, 애니모카 등이 참여하고 있다.

한편 이 회사는 이날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에 새 서번트 오일렌슈피겔을 선보였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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