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는 8일 ‘2024년 모바일 게임 비즈니스 성장 트렌드’를 공개했다.

이 회사는 보고서를 통해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 보다 다양한 장르의 앱 및 게임 개발자와 퍼블리셔가 앱 성장 전략을 극대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초기 비과금 유저를 대상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보다 많은 결제 유저를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요소를 추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와 함께 하이퍼 캐주얼 게임 개발자들이 더욱 신중히 출시할 게임을 선택할 것으로 분석했다. 아울러 인앱 결제와 수익성이 뛰어난 여러 광고 유닛을 활용할 수 있도록 게임 플레이를 심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올해에는 광고 경험을 중심으로 데이터 주도적인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봤다. 이를 위해 광고 품질과 관련된 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광고 경험을 최적화하는 개인화된 데이터 중심 접근방식을 택할 것으로 예측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