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이승현)는 오는 22일 신작 '그라나도 에스파다M'의 출시를 앞두고 유저 소통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달 26일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다양한 '영웅' 영입을 게임 특장점으로 소개한 바 있다. 이날 공식 커뮤니티인 네이버 카페를 통해 ‘영웅 소개’ 콘텐츠를 오픈했으며, 출시 전 유저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영웅들의 세부 정보 사전 공개에 나선다.

그라나도 에스파다M은 또한 개발 총괄인 ‘PD앙드레박’이 수시로 공식 커뮤니티에 등장해 개발자노트 및 댓글을 통해 유저들과 직접 소통하며 개발 과정과 실제 플레이 화면을 상세히 공개하고 있다. 최근 기본 캐릭터 리모델링 히스토리와 리볼도외 등 주요 지역에 대한 소개, 펫 소개, 파티 던전 소개, 스카우트 시스템 등을 소개했다.

이 작품은 지난 2006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PC 온라인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IP를 계승한 첫 번째 공식 모바일 버전 타이틀이다. 한빛소프트의 핵심 개발 인력이 PC 온라인 원작의 감성을 계승해 자체 개발하고 있다.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카카오게임을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이 회사는 '그라나도 에스파다M'의 기본 캐릭터 외에도 원작에 존재하는 200명이 넘는 캐릭터들을 새롭게 리모델링 된 모습으로 유저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오픈 스펙에는 60여명이 포함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