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터치(대표 정성헌)는 7일 코에이테크모게임즈와 협력해 '와룡: 폴른 다이너스티 컴플리트 에디션'을 발매했다.

이 작품은 '니오2(인왕2)' '나라카: 블레이드 포인트' 'P의 거짓' 등과의 콜라보레이션 추가 다운로드 콘텐츠(DLC)가 모두 수록된 완전판이다. 플레이스테이션(PS)4·5, X박스 시리즈X|S, X박스원, 스팀,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 등을 통해 출시됐다.

이 회사는 본편을 소지한 모든 유저에게 신규 장비 '현무의 갑옷'을 배포한다. 또 PC판에서 초반 2개 스테이지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판 배포를 시작했다. 체험판의 저장 데이터는 그대로 제품판으로 인계할 수 있다.

팀닌자의 최신작인 이 작품은 후한 말기 '삼국지' 배경의 다크 팬터지 액션 RPG다. 이름 없는 의용병이 신비로운 힘을 가진 '단약'을 둘러싼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오리지널 스토리가 전개된다. 전세계 누적 유저 380만명, 출하량 100만장을 돌파했다. 

한편 네오위즈의 'P의 거짓'에서는 14일부터 '와룡' 콜라보레이션 무기와 코스튬이 배포된다. '와룡'의 다크 팬터지 감성을 담은 신규 무기 ‘청룡언월도’와 코스튬 ‘명예를 아는 자의 갑옷’ 및 ‘명예를 아는 자의 두건’이 등장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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