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용과 같이8'이 1주일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장을 넘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패키지판 출하량, 다운로드판 및 지원 중인 전체 플랫폼 판매량의 합계로, '용과 같이' 시리즈의 콘솔 타이틀로는 역대 최단 기록이다. 이 작품은 플레이스테이션(PS)4·5, X박스 시리즈X|S, X박스원, 윈도, 스팀 등을 통해 발매됐다.

또 플레이 체험을 최적화하기 위해 시리즈 첫 중국어 음성을 지원하며 11개 언어를 통해 동시 출시됐다. 시리즈 최단 기간 판매량뿐만 아니라 메타스코어 89점을 획득하는 등 전 세계적 호평을 받고 있다.

이 작품은 다시 한번 '밑바닥'에서 기어오르는 사나이 '카스가 이치반'과 인생 최후의 싸움에 임하는 사나이 '키류 카즈마' 두 명의 주인공이 펼치는 드라마틱 RPG다. 첫 해외 스테이지 '하와이'가 등장하며 다채로운 플레이 스폿을 즐길 수 있다. '라이브 커맨드 RPG 배틀' 시스템의 진화를 통해 전투의 전략성을 더했다.

이 회사는 이번 100만장 돌파를 기념해 게임 내 의상 아이템 '대히트 성원 보다! 티셔츠 컬렉션 팩'을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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