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피아(대표 정종헌)는 9일 캡콤아시아와 협력해 플레이스테이션(PS)5 전용 '바이오하자드 RE:4 골드 에디션' 패키지를 발매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5일부터 8일까지 소프라노를 포함한 온라인 마켓에서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이 작품은 '바이오하자드 RE:4' 본편과 추가 콘텐츠 '세퍼레이트 웨이즈' 그리고 코스튬, 무기와 아이템이 들어간 유용한 세트인 '엑스트라 DLC 팩'으로 구성된 합본 에디션이다.

이 작품은 2005년 발매된 원작의 핵심 부분을 유지하면서 현대의 플레이 감각, 재구성된 스토리, 향상된 그래픽을 통해 생과 사, 공포와 카타르시스가 교차하는 최신 서바이벌 호러로 리메이크한 것이다.

생물 재해 '라쿤 사건'의 6년 후, 사건에서 살아남아 인정을 받게 된 대통령 직속 요원 레온 S. 케네디는 유괴된 대통령의 영애를 구출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유럽의 어느 조용한 마을에서 광기의 마을 주민들을 만나게 되며 이야기가 진행된다.

본편 스토리의 미싱 링크를 그리는 '세퍼레이트 웨이즈'는 에이다 웡 시점에서 스릴 있고 스피디한 플레이 감각을 느낄 수 있는 서바이벌 호러이다. 본편의 이면을 체감하며 레온과 에이다 두 시점이 겹치는 카타르시스를 체험할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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