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1일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의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올해 엑스플라의 로드맵 비전을 ‘로드 투 윈(Road to WIN)’으로 삼았다. 윈은 와이들리 인터그레이티드 네트워크의 약자로 넓게 연결되는 네트워크로의 진화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 회사는 올해 대형 콘텐츠 온보딩에 중점을 두고 생태계 확장을 추진한다. 지난해 온보딩 소식을 알린 카보네이티드의 작품 3개를 비롯해 컴투스 그룹의 다양한 게임들이 추가된다. 또한 대체불가능토큰(NFT) 활용성을 향상시키고 토크노믹스를 고도화하며 홀더 대상 혜택을 확대한다.

이와 함께 웹 3 생태계 통합에도 박차를 가한다. 이더리움 가상머신과 IBC를 활용해 웹3 생태계간 연결을 강화하고 메인넷 코어의 개선으로 더욱 다양한 심리스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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