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주가가 느닷없이 급락하며 최근 좋은 흐름에 찬물이 끼얹어졌다.

31일 한빛소프트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1.29%(380원) 하락한 2985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 주가는 내림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장중 특별한 반등 없이 최저 2850원까지 주가가 하락했다. 이후 약간 낙폭을 줄이며 거래를 마쳤다.

한빛소프트는 지난 26일 신작 '그라나도 에스파다M'의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핵심 작품성을 소개했다. 또한 최근 메타버스 시장이 새롭게 부각되는 등 겹호재로 주가가 급등한 바 있다. 높아진 주가에 수익 실현이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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