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랩게임즈(대표 신현근)는 내달 27일 신작 멀티플랫폼 게임 '롬(R.O.M)'을 글로벌 동시 론칭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회사는 한국, 대만, 일본, 태국 등 글로벌 10개 지역에서 5개 언어로 동시에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정식 출시와 함께 전략적 점령 방식의 영지전, 공성전, 크로스월드 기반의 군주전까지 아우르는 대규모 글로벌 통합 전장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또한모바일 및 PC의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내달 26일까지 글로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플레이어는 작품 정식 출시 시에 캐릭터 생성이 제한된 서버에서도 미리 생성된 캐릭터로 플레이할 수 있는 혜택을 받는다.

또한 ▲캐릭터명 선점 완료 화면을 인증하면 문화상품권을 지급하는 '캐릭터명 선점 참여 인증 이벤트' ▲글로벌 커뮤니티 누적 가입자 수에 따라 보상을 지급하는 '공식 커뮤니티 이벤트' 등을 개최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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