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조길현 CEO, 배형욱 CBO, 이은지 CIPO, 임성택 CFO 내정자
사진 왼쪽부터 조길현 CEO, 배형욱 CBO, 이은지 CIPO, 임성택 CFO 내정자

데브시스터즈(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29일 새로운 4인 최고 경영진 체제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의 새 최고경영자(CEO)는 조길현 스튜디오킹덤 공동대표, 최고사업책임자(CFO)는 배형욱 오븐게임즈 대표, 최고 IP책임자(CIPO)는 이은지 스튜디오킹덤 공동대표,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임성택 데브시스터즈 경영관리본부장이 내정됐다.

기존 공동대표였던 이지훈, 김종흔 CEO는 이사회 공동의장이 된다. 정문희 CFO는 사내이사로 회사의 성장을 지원한다. 경영진 체재변화에 대해 회사측은 미래 성장과 다음 단계로의 도약을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조길현 대표 내정자는 “데브시스터즈의 핵심 사업과 고객 경험에 집중하고 제품 중심으로 조직과 사업을 운영해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