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터치(대표 정성헌)는 26일 언톨드테일즈와 협력해 플레이스테이션(PS)4 전용 '툴즈 업! 얼티밋 에디션' 디지털 버전을 발매했다.

이 작품은 더나이츠오브유니티가 개발한 로컬 코옵 파티 게임으로, 최대 4인까지 플레이 가능하다. 건설회사 툴즈 업의 일원이 돼 친구들과 협력해 세입자의 다양한 요구 사항들을 만족하도록 집을 개조하고, 거대한 아파트 단지를 건설해 나가야 한다. 

이를 위해 각 레벨마다 페인트칠, 타일 깔기, 벽지 꾸미기, 배달물 수거, 뒷정리 등 다양한 작업들을 시간 내 수행해야 한다. 각 레벨에는 예측 불허의 환경적인 요소들이 등장하며 팀워크를 통해 이를 극복해야 한다.

이번 얼티밋 에디션에는 45개 레벨이 포함된 추가 다운로드 콘텐츠(DLC)인 ‘가든 파티’가 함께 제공된다. 이를 통해 야외 리뉴얼 팀 일원으로 봄, 여름, 가을 등 다양한 배경에서 테라스 건설, 나무 심기, 잔디 관리, 너구리 및 두더지 처리 등의 미션을 수행해 나갈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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