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26일 온라인 게임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에 신규 영웅 '테라'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테라'는 코르티아 연합국 왕실의 호위기사로, 압도적인 피지컬과 힘, 전투 실력을 앞세워 카타브 인근 마을의 수비대로 활약하며 명성을 쌓았다. 왕실 근위대가 출범할 때 여왕이 직접 ‘테라’를 찾아가 기사로 지목하면서 초대 근위대의 기사가 된 배경을 지니고 있다.

'테라는 도끼와 방패를 들고 전장을 누비는 영웅 캐릭터다. 보유 스킬로는 ▲최대 3회 연속으로 도끼를 휘둘러 범위 내 적에게 피해를 주는 ‘무자비한 공격’ ▲지정한 위치로 도약 후 착지하며 범위 내 적에게 피해를 주고 둔화시키는 ‘지면 강타’ ▲자신에게 적용된 해로운 효과 제거 및 보호막 획득, 투사체 차단 등의 효과를 지닌 ‘철옹성’ 등이 있다.

한편 넷마블은 이날 모바일 게임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에 신규 서버 '만사형통'을 업데이트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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