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주가가 시초가 대비 위아래로 20%를 오가는 롤러코스터를 탔다.

24일 한빛소프트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8.81%(275원) 하락한 2845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 주가는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강보합세의 주가는 정오를 기점으로 10%가 넘는 급등세를 보이며 최고 3615원을 달성했으나, 직후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후 장 마감 시각을 1시간 앞두고 하락 전환해 낙폭을 늘리며 거래를 마쳤다.

한빛소프트는 앞서 미국에 특허를 출원한 인공지능(AI) 딥페이크 위변조 대응 기술이 최근 미국 대선 운동을 앞두고 주목됐다. 또한 신작 '그라나도 에스파다M'을 준비 중인 점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며 주가가 상승세에 있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급락세에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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