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24일 온라인 게임 '리니지 리마스터'에 대규모 편의성 강화 업데이트인 '리버스(REVERSE)'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리버스'는 ▲리버스 쿠폰 ▲리버스 금빛 교환소 ▲’시그니처 쿠폰: 캐릭터 선물’ ▲클래스 체인지 ▲서버 이전 ▲축복의 땅 사냥터 등 이용자의 성장을 돕고 편의성을 강화하는 업데이트다.

플레이어는 오는 3월 20일까지 ‘일반 서버’와 ‘데몬 서버’ 중 하나를 선택해 ‘리버스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을 사용하면 성장에 도움이 되는 소모품이 들어있는 ‘축복의 땅 성장 지원 상자’를 얻는다. 또한 미션을 수행하고 포인트를 받아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하는 ‘리버스 금빛 교환소’를 이용할 수 있다.

이 회사는 모든 이용자에게 90레벨 이상의 캐릭터를 신규 계정으로 선물할 수 있는 ‘시그니처 쿠폰: 캐릭터 선물하기’를 제공한다. 쿠폰을 사용하지 않는 이용자는 금빛 교환소에서 사용 가능한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일반 서버와 데몬 서버 모두 ‘ALL 클래스 체인지’를 진행한다.

이 회사는 80레벨 이상의 이용자가 즐길 수 있는 이벤트 던전 ‘축복의 땅’을 공개했다. 입장 시 추가 경험치 혜택이 있어 빠른 성장이 가능하다. 이용자는 던전 내 사냥을 통해 ‘축복의 땅 깃털’을 획득하고 전용 이벤트 성물을 제작할 수 있다. 이 밖에도 ▲PC방 접속 혜택 강화 ▲린모티콘 시즌5 ▲주요 사냥터 이벤트 등을 개최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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