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게임즈(대표 박용현)는 23일 모바일 게임 ‘블루 아카이브’가 일본 서비스 3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가상의 근미래를 배경으로한 서브컬처 게임이다. 일본 출시 후 현지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차지했다. 이후 주요 업데이트 마다 두드러진 순위 역주행을 달성했다.

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3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오프라인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벤트는 현지 서비스를 맡고 있는 요스타 주최 하에 도쿄 마쿠하리 멧세 국제 전시장에서 이뤄졌다.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이뤄졌으며 약 2만명의 유저들이 방문했다.

행사장은 작품 세계관과 캐릭터 등으로 꾸며졌으며 DJ스테이지, 퀴즈대회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제공됐다. 또한 현장에서 오는 4월 ‘블루 아카이브 디 애니메이션’ 방영 소식도 전달됐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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