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내달 1일 발매 예정인 '그랑블루 판타지: 리링크'의 플레이스테이션(PS)4·5 전용 체험판을 배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작품은 사이게임즈가 선보이는 4인 파티 연계 액션 RPG로, '그랑블루 판타지'의 인기 캐릭터가 다수 등장한다. 각각의 독자적인 전투 시스템, 다채로운 무기 등을 통해 개성적인 액션 스타일의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재빠른 동작의 연속 공격, 총이나 마법의 원거리 공격, 타이밍을 노린 막강한 일격 등 각각의 조작감이 크게 달라진다. 또 간단한 조작으로도 콤보나 오의, 체인 등 화려하고 강력한 연계 공격을 시전할 수 있다.

액션 조작의 일부를 자동으로 실행하는 ‘어시스트 모드’, 이동 이외의 거의 모든 액션을 자동으로 해주는 ‘풀 어시스트 모드’를 통해 액션 게임 초보자도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이 작품은 혼자 즐기는 ‘메인 스토리’뿐만 아니라 최대 4인 멀티 플레이가 가능한 ‘퀘스트’도 제공된다 다양한 규칙, 다채로운 몬스터가 막아서는 퀘스트가 100개 이상 준비됐다. 퀘스트에서 모은 아이템과 포인트를 사용해 캐릭터와 장비를 강화하고, 다양한 스킬을 조합해 여러 전술을 연구하는 과정도 즐길 수 있다. 온라인에서 매치된 유저와 파티를 만들어 더욱 강력한 적에게 도전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번 체험판에서는 스토리의 일부가 공개되며 완료 시 향후 제품판에서 보상을 수령할 수 있다. 또 3개의 퀘스트에 도전할 수 있으며 인터넷을 통한 다른 유저와 멀티 플레이도 지원된다. 퀘스트 모드에서는 그랑, 카타리나, 라캄 등 11개의 캐릭터를 체험해 볼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