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달릭엔터테인먼트는 스플릿사이드게임즈와 함께 '우당탕탕 경주'를 스팀을 통해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회사는 2년 반 동안의 앞서 해보기(얼리 액세스)를 끝내고 정식 버전을 선보였다. 이 작품은 신축성 있는 로프에 묶인 채 혼란스러운 장애물 코스를 2인 1조로 완주하는 게임이다. 

팀워크에 따라 로프는 가장 큰 무기가 될 수도, 가장 큰 방해물이 될 수도 있다. 파트너와의 협력으로 로프를 이용해 혼란스러운 17개의 장애물 코스를 통과해야 한다. 상대방과 함께 튕기고 구르고 던지며 가장 먼저 결승선에 도착하는 과정을 즐길 수 있다.

이 회사는 정식 출시와 함께 새 게임 모드, 캐릭터, 스킨, 스티커, 배너와 능력들이 추가했다. 이를 통해 17개의 레벨과 우정을 시험하는 시나리오 등을 공개했다. 또 올해 말 이 작품을 콘솔 플랫폼으로도 발매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이 외에도 주말 기간 '바로크라우마' '잉크리나티' '라이프 오브 델타' '포션 타이쿤' '언레일드' 등 데달릭엔터테인먼트의 타이틀을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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