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의 PC 팀 대전 액션 게임 ‘프로젝트TB’의 정식 명칭을 ‘웨이크러너’로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웨이크러너’는 미래의 지구 배경 포스트 아포칼립스 소재의 팀 대전 액션 게임이다. 탑뷰 시점에서 느낄 수 있는 가감속의 쾌감, 캐릭터별 매력을 부각한 차별화된 액션성을 내세우고 있다.

정식 명칭인 웨이크러너는 생체 정보를 지닌 새로운 능력의 인간을 뜻하는 ‘웨이커’와 가감속을 이용한 액션성을 나타내는 ‘러너’의 조합이다. 이 회사는 이날 티저 영상을 통해 캐릭터의 모습 및 주요 특징을 소개하며 작품성을 압축적으로 나타냈다.

이 회사는 또 내달 스팀의 신작 소개 이벤트 기간인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참여해 ‘웨이크러너’의 첫 체험판 플레이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