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테코러스는 16일 AWS와 전략적 협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NHN의 일본법인 IT 인프라 서비스 전문 자회사다. 계약 체결에 대해 회사측은 일본 시장에서 클라우드 수요 확산세에 대응하고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와 긴밀한 협업 관계를 맺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또한 AWS와의 협업을 기반으로 외형 성장을 도모한다. AWS 클라우드에 제공하는 종합지원 서비스 ‘씨-코러스’의 판매 매출은 3년간 500억엔(한화 약 4500억원) 규모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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