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16일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이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임직원 참여형 나눔 프로젝트와 장애인식 개선 노력, 친환경 경영을 위한 조직문화 조성 등의 활동을 활발히 전개했다. 이를 통해 한국ESG기준원 주관 2023 ESG 평가 등급 상향, 2023대한민국 게임대상 사회공헌우수상 수상, 2023장애인먼저실천상 우수실천상 수상 등의 성과를 냈다.

이 회사는 지난해 3월 사내 나눔 문화 강화를 위한 나눔 프로젝트 다가치 나눔파티를 도입, 분기별로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같은 해 7월에는 화재가 발생한 충남 지역 산림 회복을 위해 기부금 약 1000만원을 모아 전달했다. 이 외에도 임직원들의 기부 참여와 함께 소외계층 인식 개선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 회사는 ESG가 기업 경영의 뉴노멀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만큼 다방면의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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