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플레이어들과 함께하는 오프라인 행사 '2023 PUBG 커뮤니티 어워즈'를 성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배틀그라운드'를 되돌아보고 플레이어들과 소통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지난 13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크래프톤 서초 오피스에서 열렸다. 온라인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된 이용자 100여명과 게임 캐스터 레나, e스포츠 명예 파트너인 지수보이 해설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 회사는 플레이어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에 대해 개발진이 직접 답변하는 Q&A 세션을 비롯해 배틀그라운드 퀴즈, 룰렛 이벤트, 시상식, 럭키 드로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특히 시상식에서는 지난해 배틀그라운드 최다 우승, 최다 킬, 최다 투척 무기 킬, 최다 부활 등 총 10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트로피, 상장 및 부상을 수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장태석 PUBG 스튜디오 총괄 PD는 "지난 한 해 동안 배틀그라운드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신 이용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특별한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2024년에도 이용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팬 중심의 배틀그라운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