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승연 한국e스포츠협회 전략사업국장, 정문석 피엔피헬스케어 대표,
왼쪽부터 이승연 한국e스포츠협회 전략사업국장, 정문석 피엔피헬스케어 대표,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김영만)는 피엔피헬스케어와 e스포츠 국가대표 지원 및 e스포츠 전문 의무 트레이너 양성 등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회는 이에따라 e스포츠 국가대표 부상방지 및 재활치료 표준 매뉴얼을 공동 개발키로 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대비하는 차원에서, 협회가 주최·주관하는 대회에 출전하는 e스포츠 선수지원을 통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그에 근거한 치료 매뉴얼 개발에 협력키로 했다.

e스포츠 전문 의무 트레이너 양성과정 개설 및 인재양성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협회 인력 양성 교육 과정 내 e스포츠 의무 트레이너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수료 인원을 대상으로 자격증을 발급해 차별성과 전문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협회 주관 국제 대회와 행사에서 e스포츠 선수 지원 프로그램으로 쇼케이스를 추진한다. e스포츠 의무 트레이너 과정을 e스포츠 선수 건강증진 지원책으로서 국제 표준화하는 협력도 이어갈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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