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라게임즈(대표 배상찬)는 18일 유비소프트엔터테인먼트와 협력해 플레이스테이션(PS)5 및 닌텐도 스위치 전용 '페르시아의 왕자: 잃어버린 왕관' 패키지를 발매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10일부터 17일까지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모든 패키지 제품에 조기 구매 보너스로 '페르시아의 왕자: 전사의 길' 당시의 복장을 기반으로 제작된 특별 의상인 '내면의 전사 의상' 추가 콘텐츠가 동봉된다.

이 작품은 메트로바니아 장르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된 액션 어드벤처 플랫포머 게임이다. 유저가 자신만의 페이스로 세계를 여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장엄한 지식의 성부터 형형색색 풍경의 가을숲까지 페르시아 신화 기반으로 제작된 수많은 환경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새로운 시간의 힘을 얻어 특별한 능력을 해금하고 전투에 활용할 수 있다. 탐험 과정에서 퍼즐을 풀고 비밀을 밝혀내고, 사이드 퀘스트에도 몰입할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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