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넥엔터테인먼트(대표 황대실)는 4월 18일 확장현실(XR) 팀 대전 FPS 게임 '스트라이크 러시'를 메타 퀘스트 스토어를 통해 발매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5일부터 6일까지(미국 뉴욕 시각) 이틀 간 글로벌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 테스터는 VR게임 최대 시장인 영미권 유저를 중심으로 모집하며, 한국 유저도 일부 초청할 예정이다.

이 작품은 지난 2022년 메타와 VR 게임 공동 개발 협업을 맺은 이후 첫 선보이는 것이다. 미래 서울 배경 및 사이버펑크 스타일의 전장에서 팀을 이뤄 점령지를 두고 공방을 펼치게 된다. 캐릭터별 특수 능력과 무기의 조합을 비롯해 반려로봇 '블리츠몬' 등 다양한 플레이 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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