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블뉴런(대표 김승후)은 3일 문화체육관광부 콘텐츠 발전 공로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표창장 수상에 대해 회사측은 지난해 자사의 콘텐츠 산업 발전 공로를 인정받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온라인 게임 ‘이터널 리턴’을 개발한 업체다. 이 작품은 론칭 초기부터 게임 서비스와 e스포츠 대회를 병행했다.

경기도를 비롯해 대전광역시, 부산광역시, 인청광역시 등 지자체와 꾸준히 e스포츠 행사를 개최하며 지역 e스포츠 균형 발전과 상생을 도모했다. 지난달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간한 ‘지역 e스포츠 상설 경기강 파급효과 및 성과지표 연구’ 보고서에서도 이 작품이 대전 지역 대표 e스포츠 종목으로 꼽혔다.

이 회사는 올해 지자체와 더욱 효과적으로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에 나설 계획이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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