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대표 박성민)는 22일 닌텐도 스위치 전용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을 발매했다. 

개발 전문 별도 법인 레그스튜디오가 개발한 이 작품은 90년대 패키지 게임 '창세기전'과 '창세기전2'를 아우르는 합본 리메이크다. 3D 그래픽을 통해 새롭게 구현된 콘솔 어드벤처 SRPG로, 원작 기반에 세부 스토리로 완성도를 높였다. 

전체 42챕터, 약 80시간 플레이 타임의 볼륨을 즐길 수 있다. 원에스더, 남도형, 장민혁 등의 성우 풀 보이스 연기를 더했다.

이 회사는 패키지 버전을 발매, 주요 게임 전문점 등을 통해 판매한다. 다운로드 버전은 닌텐도 온라인 스토어 및 닌텐도 e숍에서 구매할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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