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21일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재획득했다고 밝혔다.

가족친화기업은 여성가족부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 회사는 지난 2018년 인증을 첫 획득했으며 이번에 재인증을 획득했다.

이 회사는 자사가 임직원의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가족친화적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하는 문화 개선안을 통해 야근·주말 근무 금지, 20시 강제소등, 종합 건강검진 확대 등을 도입했다. 이 외에도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시행해 월 단위 기본 근로 시간 내에서 직원들이 업무시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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