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터치(대표 정성헌)는 20일 테크랜드와 협업을 통해 '다잉 라이트2 스테이 휴먼'의 업데이트 '겨울 이야기'를 배포했다.

이 회사는 내년 1월 5일 오후 8시까지 빌레도르에서 '하늘의 선물'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겨울 시즌 장식으로 꾸며진 도시에서 산타의 투하 물품을 찾아다니고, 엉클 스노우와 싸워 선물을 획득할 수 있다. 

주어진 목표를 달성하면 귀여운 진저브레드 감염자 참 및 겨울 요정 장비 및 의상 등 다양한 보상이 제공된다. 또 감염자들을 처치하고 얻은 과자들로 바카의 겨울 시장 상점에서 보상을 교환할 수 있다.

상점에서는 500 DL 포인트로 '음침한 산타 번들'이 판매된다. 해당 번들에는 음침한 산타 의상, 장비, 패러글라이더 및 북극 폴암과 설계도가 포함됐다. 이 외에도 하콘 번들을 무료 제공한다.

테크랜드는 앞서 약속한 다양한 변경 사항들을 적용했다. 새로운 형태의 적을 비롯해 폭발 나이프, 수리검 등의 무기, 그리고 피니셔를 추가했다. 이 외에도 플레이스테이션(PS)5 세대 호환 저장 기능도 지원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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