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주가가 장 초반 약세를 뒤집고 급등세를 기록했다.

20일 한빛소프트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2.83%(340원) 오른 299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3거래일 연속 강세를 기록한 가운데 급등했다. 이날 주가는 오전 9시 45분께 약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이후 크게 반등하기 시작했다. 

오후 3시 12분께는 3015원까지 올랐다. 이 회사 주가가 장중 3000원대를 넘어선 것은 약 6개월 만이다.

외국인은 3거래일 연속 매수세 속 거래량을 크게 늘려갔다. 기관은 앞서 8거래일 간 매도세를 이어오다 매수 전환했다. 개인은 3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보였다.

이 회사는 27일부터 '그라나도 에스파드M' 사전예약 신청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신작 출시 일정이 가시권에 들어왔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