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내년 1월 6일부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의 전국 투어 오케스트라 공연 ‘심포니 오브 메이플스토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심포니 오브 메이플스토리 뉴 비기닝'은 더욱 확장된 규모로, 내년 1월 6일과 7일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리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대구와 부산에서 전국 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는 40인의 합창단 ‘노이오페라코러스’와 87인조의 대형 오케스트라 ‘아르츠심포니오케스트라’가 참여한다. 모티브프러덕션이 연출을 맡은 가운데 대형 스크린 무대를 비롯해 화려한 연출이 어우러져 완전히 새로워진 공연을 만들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번 공연 현장에서만 판매되는 한정 굿즈도 만나볼 수 있다.

1월 서울 공연 입장권은 티켓링크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이후 공연 입장권은 순차적으로 오픈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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