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던전앤파이터' 판권(IP)이 ‘2023 서울 빛초롱 축제’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내년 1월 21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 육조 마당에 겨울 캠핑을 콘셉트로 제작된 ‘아라드 프렌즈(단진, 랜디, 플랑, 베히)’의 대형 빛 조형물을 전시한다. 또 눈사람 외형의 마법사 캐릭터 ‘스노우메이지’도 만날 수 있도록 했다.

축제 기간 매주 금, 토, 일과 오는 25일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이벤트 부스 ‘아라드 캠핑존’도 운영한다. ‘아라드 프렌즈’ 조형물 사진을 찍은 후 부스에 방문하면 ‘아라드 프렌즈’ 일러스트가 포함된 2024년 달력과 스티커 등을 일일 한정 수량으로 제공하며, 어린이에게는 ‘단진’ 디자인의 LED 머리띠를 선물한다.

‘서울 빛초롱 축제’는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 15회를 맞는 야간 빛 축제다. 올해는 ‘잠들지 않는 서울의 밤, 화이트 나이트 인 서울’을 테마로 진행된다. 광화문광장, 청계광장, 서울광장 등 서울 종로구 일대에서 다양한 빛 조형물과 이벤트 부스를 만날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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