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크원컴퍼니(대표 정민채)는 그룹 NCT와 함께하는 시네마틱 어드벤처 게임 ‘NCT ZONE’의 특색을 담은 팝업스페이스를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팝업스페이스는 내년 1월 14일까지 서울 지하철 2호선 성수역 3번출구 앞에 위치한 플랜트란스 성수 플래그십에서 무료 운영된다. 멜론 티켓 예매 사이트를 통해 각 주차별 순차 오픈되는 일정에 따라 온라인 예약 가능하다. 예약자들은 현장에서 발권 확인과 함께 구글 플레이 및 앱스토어에서 'NCT ZONE' 검색 화면을 보여주면 무료 입장할 수 있다.

팝업스페이스는 게임을 모티브로 디자인 됐으며 NCT 멤버들과 함께 게임에서 활동하는 요원 중 한 명이 된 것과 같은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1층에는 게임에 대해 미리 알아볼 수 있는 체험존이 운영된다. NCT 멤버에게 아이템을 선물하고 상호작용하는 호감도 시스템 등을 사전 체험해 볼 수 있다.

또 게임 내에서 활약하는 요원 NCT 멤버들을 만나볼 수 있는 오피스 라운지를 비롯해 독점 이미지와 영상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전시 공간이 마련된다. 이와함께 NCT 요원들이 머물렀을 것만 같은 에이전트 오피스가 현장 곳곳에 배치돼 포토스팟으로 활용할 수 있다. 

2층은 NCT 멤버들의 실제 착장 의상이 전시된다. 또 독점 한정판 굿즈를 만나볼 수 있는 MD샵 뿐만 아니라 럭키드로우 응모권 등 다양한 특전도 받을 수 있다.

이 회사는 팝업스페이스를 방문하는 모든 유저들을 대상으로 게임 재화가 담긴 포토카드를 증정한다. 게임 출시 후에는 게임 플레이에 따른 보상도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NCT ZONE'은 NCT 멤버들의 독점 영상과 이미지를 기반으로 신개념 퍼즐과 SNG를 즐길 수 있는 모바일게임으로, 연내 글로벌 출시 예정이다. 현재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사전예약 신청을 접수 중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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