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 콜로세움에서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 열려 … '배틀존' 통한 참여 이벤트ㆍ김태현 디렉터 발표 및 Q&A 등 진행

FPS 게임 '서든어택'이 대규모 오프라인 이벤트 '슈퍼 페스티벌'을 개최하며 플레이어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활발한 소통을 이어갔다.

넥슨은 지난 주말 온라인 게임 '서든어택'의 겨울 맞이 쇼케이스 '2023 서든어택 슈퍼 페스티벌'을 서울시 상암 콜로세움에서 개최했다.

이 행사는 아니라 다양한 현장 체험 프로그램과 축하공연 및 공식 클랜 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앞서 티켓링크를 통해 판매한 입장권이 매진되면서 더욱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현장을 방문한 플레이어는 1층 행사장 입구에서 게임 특징과 전장의 분위기를 잘 살린 오브젝트들로 구성된 현장 이벤트 구역 '배틀존'을 만나볼 수 있었다. 무기 제작, 사격 체험, 1 대 1 대전, 사진 촬영, 서든어택 버츄얼 유튜버 BJ '브레드'와 소통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었다.

'배틀존'은 총 4개의 미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미션 '서든 1대1 대결'에선 매드 케이지 칼전 전장을 통해 참가자 간 1대 1 단판 대결이 진행되며 승자에겐 키캡 굿즈와 스탬프를, 패자에겐 스탬프를 제공했다. 두 번째 미션 '무기 연구소'는 제한 시간 1분 내 7가지 도형으로 나뉜 무기 도안을 조합해야 하는 이벤트로 성공 시 총알 키링과 스탬프를, 실패 시 스탬프를 제공한다.

세 번째 미션 '슈팅 건'에선 제한 시간 1분 내 8발 사격을 통해 18점 달성에 성공하면 밀리터리 감성의 방한 양말과 스탬프를, 실패하면 스탬프를 제공한다. 네 번째 미션 장소는 서든어택의 공식 캐릭터인 '브레드'의 대형 인형이 마련되어 있어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한 방문객 대상으로 '브레드' 스티커 굿즈와 스탬프를 제공했다. ‘배틀존’에서 제공하는 모든 이벤트를 수행한 이용자에겐 5만원 상당의 넥슨 캐시를 선물로 지급했다.

15층 세이프존에서는 김태현 서든어택 총괄 디렉터가 등장해 현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김 디렉터는 올해 서든어택의 발자취를 되돌아본 뒤 2024년을 앞둔 현재 향후 운영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김 디렉터는 현장 방문객과 진솔한 대담을 이어가면서도 온라인 시청자까지 수령할 수 있는 선물을 마련해 이번 쇼케이스를 '서든어택'의 모든 플레이어가 기뻐할 수 있는 자리로 만들었다. 또한 플레이어가 남긴 질문에 답변하고 현장의 플레이어와도 실시간 Q&A를 진행했다.

또한 세이프존에서는 ▲퀴즈 프로그램 '도전 서든벨' ▲인기 가수 권은비의 축하공연 ▲최강 공식 클랜을 가리는 '2023 슈퍼 공식 클랜 매치' 결승전 등이 진행됐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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