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주가가 최근 한 주간 하루 단위의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15일 위메이드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4.44%(3100원) 하락한 6만 6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 주가는 내림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장중 낙폭이 점차 커지며 한때 최저 6만 4500원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이후 약간 낙폭을 줄이며 거래를 마쳤다.

위메이드는 최근 '미르' 판권(IP)을 활용한 중국 시장 공략 재개와 함께, 가상자산 시장에 불어온 훈풍으로 암호화폐 '위믹스'의 가치가 높아지며 큰 폭의 주가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최근 2달간 주가는 2배 이상 뛴 상태다. 가격 부담감이 심해지며 등락을 반복하는 것으로 보인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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