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터치(대표 정성헌)는 12일 코에이테크모게임스와 협력을 통해  '와룡: 폴른 다이너스티'의 추가 콘텐츠 제3탄 '형주의 풍운'을 발매했다.

DLC 제3탄에서는 우길이 사망한 뒤 형주에 소용돌이치는 단약의 위협에 맞서는 유비군의 활약을 그리는 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다. 또 새로운 무장 '관평'과 '미씨'를 비롯해 무기류 '장편', 여우와 닮은 신수 '승황' 등이 수록됐다.

이 회사는 뿐만 아니라 신규 적과 요마, 미션 등을 추가했으며 새 시스템 '기략' 도입, 상위 난이도 개방, 엔드 콘텐츠 '마경 천리행' 확장 등을 통해 요마가 들끓는 삼국 난세의 세계에서의 상쾌하고 긴장감 넘치는 전투의 재미를 더욱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 작품은 플레이스테이션(PS)4·5, X박스 시리즈X|S, X박스원, 스팀 등을 통해 즐길 수 있다. 팀닌자의 최신작으로, 후한 말기의 '삼국지'를 무대로, 이름 없는 의용병이 신비로운 힘을 가진 '단약'을 둘러싼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오리지널 스토리가 전개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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