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산업협회는 ‘게임 인식 제고를 위한 교사 연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역 교원을 대상으로 게임 관련 생활 지도 능력을 배양하고 올바른 게임 이용의 중요성을 전파하기 위해 추진됐다. 부산과 전주에서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각각 부산·경남·울산 교원 및 장학사 50여명, 전북·전주 교원 50여명 등 총 100여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한국 게임산업 현황 설명 ▲게임 등급분류 소개 및 모의 등급분류를 통한 게임 선용 지도 방안 ▲국내외 게임 리터러시 교육 현황 분석 및 단계별 게임 리터러시 교육 사례 ▲게임 교육의 학교 내 적용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는 한국게임산업협회와 게임물관리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초등컴퓨팅교사협회(ATC)가 주관했다. 넥슨과 엔씨소프트, 텐센트코리아도 후원으로 함께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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