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터치(대표 정성헌)는 12일 코에이테크모게임스와 협력을 통해  '와룡: 폴른 다이너스티'의 추가 콘텐츠 제3탄 '형주의 풍운'을 발매한다고 6일 밝혔다.

제3탄에서는 우길이 사망한 뒤 형주에 소용돌이치는 단약의 위협에 맞서는 유비군의 활약을 그리는 신규 스토리 '형주의 풍운'을 만나볼 수 있다. 또 '관평'과 '미씨' 등 무장을 비롯해 무기류 '장편', 여우와 닮은 신수 '승황' 등이 수록된다.

적과 요마, 미션, 신규 시스템 '기략', 상위 난이도 추가, 엔드 콘텐츠 '마경 천리행' 확장 등을 선보인다. 상쾌하고 긴장감 넘치는 배틀과 요마가 들끓는 삼국 난세의 세계를 더욱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만들어졌다.

이 작품은 플레이스테이션(PS)4·5, X박스 시리즈X|S, X박스원, 스팀 등을 통해 즐길 수 있다. 팀닌자의 최신작으로, 후한 말기의 '삼국지'를 무대로, 이름 없는 의용병이 신비로운 힘을 가진 '단약'을 둘러싼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오리지널 스토리가 전개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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