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요버스가 애니메이션 및 게임 축제 'AGF 2023'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호요버스는 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AGF 2023'에 참가해 미니콘서트 및 마술쇼 등의 무대 행사를 가졌다. 

이 회사는 이번 'AGF 2023' 메인 스폰서를 맡은 가운데 제1전시장 3홀 A1에 150 부스규모를 마련하며 존재감을 나타냈다.

이 회사는 '붕괴3rd' '원신' '미해결사건부' '붕괴: 스타레일' '젠레스 존 제로' 등 5개 작품을 출품했으며 포토존, 미니 게임, 게임 시연, 굿즈 판매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보였다.

서브컬처 게임 시장에서의 폭넓은 팬층을 보유한 작품들을 내세운 만큼 호요버스의 부스를 찾는 인파가 끝없이 몰리며 인기를 과시했다는 평이다.

이날 무대행사에서는 코바야시 미카, 이혁 등의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붕괴3rd'와 '붕괴: 스타레일'의 미니콘서트가 열리며 팬심을 더했다.

또 김준표, 임홍진, 한지우 등 마술사가 참여한 '원신' 마술쇼가 진행되며 호응을 이끌어 냈다. 현장의 유저들과 함께 호흡하는 공연을 연출하며 열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