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2일 중국 절강 소흥 경기장에서 온라인게임 ‘프리스타일’의 한국-중국 간의 이벤트 경기인 ‘한중친선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친선 경기는 매년 진행된 e스포츠 대회인 ‘한중대항전’이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그동안 열리지 못해 마련된 이벤트 경기다. 홈페이지에 안내되는 중계 링크로 시청 가능하다.

경기는 한국과 중국 각 국가 대표 선수 2명과 개발진 4명씩 총 12명이 4팀을 이뤄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과 중국 팀에서 각각 한 경기씩 참여해 4경기가 펼쳐진다.

경기 종료 후에는 중국 유저들과 한국 개발진이 소통하는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현장 이벤트를 진행하여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이 회사는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글에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면 참여자 모두에게 '완전한 일반 상자 열쇠 100개'를 지급한다. 또 한국 출전 팀의 최대 승리 수를 예측 후 댓글로 작성해 맞추면 '불완전한 최고급 열쇠 5개'를 제공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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