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아이돌 그룹 메이브의 첫 EP 앨범 '왓츠 마이 네임'이 태국·터키·러시아·캐나다·독일 등 5개국 톱 앨범 차트에 진입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앨범은 또 애플뮤직 톱 앨범 차트에서도 캄보디아·태국 등 2개국에 이름을 올렸다. 타이틀곡은 스위스·호주·영국·미국 등 4개 지역 K팝 톱 싱글 차트에 진입했다.

뿐만 아니라 뮤직 비디오는 공개 17시간 만에 조회수 150만회를 돌파하며 초반 화제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앨범은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메이브 멤버들이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여정을 표현했다. 신비롭고 몽환적인 '에브리데이', 일렉트로닉 기반의 '어셈블', 발랄하고 키치한 '밀크셰이크', 유쾌하고 자유로운 '소 플라이' 등 5곡이 수록됐다.

메이브는 2일 MBC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서 'What's My Name' 무대를 선보이며 컴백 열기를 이어나간다. 특히 안무팀 프리마인드, 저스트절크의 조나인, MOTF 등이 참여하는 높은 완성도의 신곡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