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어 아스트로넛(대표 루카스 라만)은 내년 스팀을 통해 '언레일드 2: 백 온 트랙' 얼리 액세스 버전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 작품은 복셀 그래픽으로 구현된 협동 멀티 플레이 게임이다. 선로를 제작하며 자원을 모으고 무작위로 등장하는 다양한 생물 영역을 통과하는 과정에 도전할 수 있다. 

기차에 필요한 아이템을 던져 넣거나 방해 요소에 맞서 분주히 소통하고 움직이는 등 다채로운 협동 콘텐츠를 마련, 함께 플레이하는 재미를 극대화시켰다. 체력을 업그레이드해 기차의 속도를 올리는 등의 요소도 구현됐다.

이 회사는 기차와 캐릭터에 대한 커스터마이징 시스템도 지원한다. 또 서로를 방해할 수 있는 4대 4 ‘대전 모드’ 등을 마련해 다양한 플레이 패턴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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