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신작 '쓰론 앤 리버티(TL)' 출시 1주일을 앞둔 가운데 급반등 흐름이 나타났다.

1일 엔씨소프트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7.25%(1만 9000원) 오른 28만 1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앞서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하다 급반등했다. 이날 주가는 이렇다 할 약세 없이 상승 계단을 밟았다.

외국인은 앞서 8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보이다 매수로 돌아섰다. 기관은 10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이어갔다. 개인은 앞서 6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보이다 매도 전환했다.

이 회사는 최근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이목을 끌었다. 또 7일 출시를 앞둔 차세대 플래그십 타이틀 '쓰론 앤 리버티(TL)'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며 주가 변동폭이 커진 것으로도 풀이되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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